하남시 호텔 건립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서정완 후보님 안녕하세요. 저는 미사 망월동에 거주중인 30대 예비아빠입니다. 항상 미사역에서 인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고 싶지만, 또 부끄러워 그러지 못하는 시민 중 한 사람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고 좋은 성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망월동은 미사섬과 인접해 있어, 여러 이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남시와 화이트코리아라는 개발업체에서 추진 중인 하남시 호텔 사업은 시민으로서 여러가지 걱정이 드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오늘도 사전협상을 했다고 보도기사를 냈던데, 시장이 임기 전 용적률 변경 등을 성사시킬 수 있는지, 후보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현재 시에서는 준주거지역인 이곳은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하고 용적률을 완화해주어 약 50층 규모의 호텔과 공동주택을 건립하려 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지는 미사초등학교 미사고등학교가 바로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아파트와 다세대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경관도 해치고 교통 혼잡도 예상되는데 시에서는 괜찮다 이야기만 하는 상황입니다.

개발사는 화이트코리아라는 업체(임원이 GS건설 출신으로 GS건설을 시공사로 껴서 사업을 주로 추진) 소유로 기존에 지식산업센터를 개발하려고 하다 사업성이 없어진 곳입니다. 해당 개발사는 호텔 건립 및 분양사업에 대한 경험은 없고, 공동주택이나 지식산업센터를 위주로 사업을 주로 한 곳입니다.

여러 지역에서 분양형 호텔로 인한 피해가 상당히 많이 발생해왔습니다. 아마 주 수익 목적은 공동주택과 호텔 분양이겠지요. 수많은 개발사들이 분양만 하면 다 된다는 생각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이고는 지역경제가 어떻게 되는지 공사중단이 되먄 어찌되는지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무수히도 많습니다.

솔직히 5천평도 아니고 2천평 남짓한 부지에, 해외 호텔브랜드가 주도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국내 분양사업 하는 개발사 주도로 호텔에 공동주택 분양사업 끼워서 하는 사업이면서 글로벌 브랜드 5성급 호텔이다 홍보하는 게 제일 꼴뵈기 싫습니다. 어느 지역을 봐도 호텔을 랜드마크다랍시고 내새우는 지역이 없어요. 솔직히 진짜 창피해서 어디 다른데 사는 친구들한테 이야기도 못하겠습니다. 아마 호텔브랜드도 파르나스일거 같아요. 인터컨티넨탈은 무슨 2천평이 호텔사업하기 얼마나 작은 턱없는 부지인지 알고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도시에 호텔 하나 있다고 사람들이 해당 지역에서 살고 싶어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그 지역에서 애 낳고 학교보내고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하남시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실 때 이 점 고려하셔서 좋은 정책, 진정 시민의 삶을 생각하는 멋진 시장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정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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